40대 직업상담사 2급 실기 공부 방법(독학, 합격 후기)

 

뭐든 방법만 올바르게 알면 되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글은 직업상담사 2급 공부법입니다. 저의 직업상담사 2급 실기 시험 합격 후기를 소개합니다. 저는 올해 7월 10일에 실기 시험을 봤고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직업상담사로 인생 2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독학 공부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을 끝가지 보시면 분명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저의 합격 후기. 독학 공부법 경험담을 놓치지 마십시오.

 

 

 

■ 직업상담사 독학 합격 후기

우선 저의 구체적인 독학 공부법을 소개하기 전에 제가 왜 40대 나이에 직업상담사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직업상담사가 비전이 있을까요?  자격증 따면 취업이 될까요? 아니면 자격증 학원 광고에 놀아나는 것일까요? 이제부터 설명합니다. 집중해주세요. 

 

 

1. 내가 40대에 직업상담사 도전한 이유 (뻘짓인가?) 

뻘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전기 전자 엔지니어 일을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 잠시 포장 알바, 조경 알바, 택배 까대기 알바, 인터넷 쇼핑몰 운영도 해보고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일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좀 더 저만의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직업상담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생 2막으로 직업상담사를 선택한 것이죠.  

 

저는 왜 남자 40대 나이에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을까요? 인터넷에 다양한 직업상담사 현실에 대한 글들이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따 봤자 취업 안된다." "남자는 취업하기 힘들다". "여자 직업상담사를 선호한다", "계약직, 비정규직이다." 등 저마다 직업상담사에 대한 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40대 나이에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준비한 이유는 취업보다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서입니다. 솔직히 40대 남자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이쪽 분야 현실은 주로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관련 행정일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직업상담사로 여성분을 더 많이 선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도 40대면 한국 조직 문화 특성상 부담스러워합니다. 잘 아시죠? 조직 생활. 이런 현실을 잘 알기에 취업보다 1인 취업 컨설턴트로 저만의 전문 분야를 개척하고 싶었습니다. 왜 제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고 스스로 개척하는 길을 선택했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제가 이전에 썼던 글 직업상담사 전망, 취업에 대한 글을 꼭 읽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2. 내가 여러 자격증을 따면서 깨달은 것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원래 전기, 전자 쪽 일을 했고 산업기사급 자격증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진로를 바꾼 이후로 사회복지사 1급,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에는 큰 고시급 시험을 준비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저는 그야말로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치르면서 자격증 시험들의 어떤 패턴과 규칙성이 있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큰 고시급 시험을 준비했을 때도 공부법, 학습법에 대한 수많은 책들도 독파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면서 저는 어떤 시험에도 잘 합격하고 자격증을 많이 취득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서 자격증들을 취득했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보시면 그 핵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뿐만 아니라 저의 다른 글 사회복지사 1급 공부법, 임상심리사 2급 공부법도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격증 시험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취득한 경험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보시면 제가 직업상담사 2급 실기 시험을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식으로 공부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실기 공부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실기 내용 요약하는 법, 다양한 암기법, 실제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소개합니다. 놓치지 마십시요.   

 

 

3. 직업상담사 2급 실기 시험 특징  

이 글을 보시는 분은 대부분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시험은 합격하시고 2차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직업상담사 2급 필기 시험은 비교적 쉬운 반면 실기 시험은 답안지에 내용을 써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았습니다.  객관식 시험은 보기에 답을 고르면 되는 시험이지만 실기 필답형 시험은 대학교 시험처럼 주관식입니다.

 

 

문제 내용은 대략 이런 식으로 출제됩니다.  "무슨 종류 몇 가지 쓰라". "OO에 대해 설명하시오."  "OO 이론의 종류와 각각 설명하시오" 같은 문제가 나옵니다. 제가 7월에 본 실기 시험도 비슷한 형태로 출제되었고  총 18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처럼 실기 시험은 빈 답안지에 답을 써야 하는 시험입니다. 필기시험보다 더 정확한 암기를 요구합니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제가 직업상담사 2급 실기 시험을 준비했던 공부 방법과 합격 후기, 다양한 팁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직업상담사 2급 실기 독학 공부 방법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실제 공부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직업상담사 시험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됩니다. 이런 자격증 시험은 이것을 보물처럼 다뤄야 합격합니다. 직업상담사 합격의 지름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합격의 지름길 기출문제 

자격증 시험은 기출문제가 중요합니다. 직업상담사 시험은 기출문제가 핵심입니다.  많은 합격 수기에도  비슷한 말을 합니다. 저 또한 기출문제로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산업 기사급 자격증이 5개 정도 있습니다. 모두 같은 방식으로 공부해서 취득했습니다.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때 기출문제를 제일 먼저 구해야 합니다.  최대한 많은 양의 기출문제를 구하십시오. 

 

직업상담사 같은 시험은 문제 은행식 시험입니다. 그동안 축적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해마다 난이도와 합격률을 조절합니다. 이 시험은 거의 20년간 평균 30%~40%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30%~ 40%대의 합격률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과거에 출제된 기출문제의 난이도, 정답률 등의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문제를 출제하게 됩니다. 

 

직업상담사도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됩니다. 과거 출제된 문제,  말을 다르게 표현하는 등 변형된 기출문제,  한 번도 출제 안된 새로운 신규 문제을 난이도에 맞게 조절해서 출제합니다. 출제 위원들이 아무렇게나 문제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해마다 배출해야 하는 합격 인원과 합격률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야 합니다.

 

 

이 시험은 평균 30%~ 40% 대의 합격을 유지해야 하기 대문에 빅데이터로 쌓인 문제 은행에서 문제의 난이도와 정답률, 신규 문제 등을 잘 배분해서 문제를 출제합니다. 만약 2021년 1회 문제에 난이도 조절 실패로 합격자가 평균 수치보다 많이 나오게 되면 다음 2회 시험에서는 난이도를 높여서 합격 인원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한 해 평균 합격률 수치를 맞춥니다.  핵심은 아무렇게 문제를 내지 않는다는 말이고 출제 방식은 문제 은행에 있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난이도 조절해서 출제합니다. 쉽게 말해서 기출문제가 보물이고 핵심입니다. 이 말을 너무 어렵게 설명했네요.  1차 필기시험이든 2차 실기 시험이든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기출문제를 모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해 7월 10일에 실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제가 본시험에서도 70~80% 정도 기출문제에서 출제되었습니다. 저는 기출문제 7년 치 모아서 정리했고 달달 외워서 합격했습니다. 7년 치 기출문제도 적은 양이 아닙니다. 1년에 3번 실기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회차로 치면 21개의 기출문제입니다. 정리하다 보면 몇 년 사이로 같은 문제가 중복해서 출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직업상담사 2급 실기 기출문제 구하는 방법

기출문제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기출문제집을 직접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일이 기출문제를 찾아서 프린트하고 정리하는 것도 꽤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됩니다. 이런 번거로움이 귀찮은 분들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기출문제집을 추천드립니다. 

 

▶ 좋은 교재, 기출문제집 고르는 방법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교재나 문제집 중에서 제일 잘 나가고 많이 팔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상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팔리고 잘 나가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았고 상품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격증 교재, 문제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교재, 기출문제집 고르는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제일 잘 나가고 많이 팔리는 교재 선택할 것
• 그 분야 자격증 교재를 꾸준히 낸 출판사 선택 할 것
•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수록한 기출문제집 선택 할 것

 

주의사항 : 어떤 기출문제집은 해설 양만 많고 실제 기출문제 양은 적은 것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피하시고 최대한 많은 양의 기출문제를 다루고 있는 교재를 선택하십시오. 실기 시험도 기출문제에서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최소 5년 치 이상, 최대 10년 치 기출문제를 다루고 있는 교재나 기출문제집이 좋습니다.    

 

 

3. 실기 모범 답안 요약정리하는 방법

최대한 많은 기출문제를 모으셨다면 이제 자신만의 모범 답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7년 치 실기 기출문제를 A4용지 이면지에 정리했습니다. 저는 따로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지 않고 1차 필기시험 때 보던 도서관에서 빌린 교재 한 권과 기출문제들은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였습니다. 어떻게 기출 문제을 정리하고 요약해서 저만의 모범 답안을 구성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  실제 실기 답안처럼 요약 정리하기

핵심은 이렇습니다. 직업상담사 실기 시험 준비는 그동안 출제된 기출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요약정리하는 것입니다. 중복되는 문제는 빼고 문제 밑에 답 내용을 실제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내용으로 자신만의 모범 답안을 요약 정리하는 것입니다.  

 

 

직업상담사 2급 실기 시험지는 B4 사이즈 양면에 문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18문제로 구성되고 시험지 한 면에 2~3문제가 나옵니다. 첫 줄에 문제가 나오고 문제 아래에 답을 쓸 수 있는 공간이 띄워져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요약정리할 때도 최대한 실제 실기 시험지의 구성처럼 요약정리하면 좋습니다. 저는 거의 7년 치 기출문제들을 A4 이면지에  2~3문제 정도 구성하고 문제 아래에 저만의 모범 답안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 욕심 내지 않기

기출문제들을 자신만의 모범 답안으로 요약 시 문제 밑에 답을 정리할 때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면 안 됩니다. 최대한 양을 줄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완벽에 가까운 답을 구성하기 위해 모범 답을 길게 구성하면 공부 양이 많아지고 외우기도 힘들어집니다.

 

명심하십시오. 2차 실기 시험은 보기에 답을 고르는 시험이 아니라 빈 시험지에 답을 써야 하는 시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7년 기출 문제을 정리했는데 최대한 모범 답안을 짧게 구성했습니다. 그런데도 7년 치를 정리하다 보니 전체 양은 많아졌고 일일이 외우는데 힘들었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답안을 구성하기 위해 너무 욕심부려 모범 답을 길게 구성하면 외우기도 힘들고 실제 시험에서 답을 쓸 때 다 쓰지도 못합니다. 이 시험은 고시가 아닙니다. 상대평가가 아닙니다. 60점 기준만 넘으면 합격하는 절대평가입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최대한 짧게 핵심만 한 줄이나 두줄 정도로 요약하십시오. 

 

 

● 중복되는 기출문제 정리는?

기출문제를 정리하다 보면 중복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는 작년에 나왔던 문제가 올해 출제되는 경우도 있고. 1회 차에 출제된 문제가 바로 다음 회차인 2회 차나, 3회 차 시험에 출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반복해서 출제되는 문제를 정리할 때도 요령이 있습니다.

 

출제 위원회에서 문제를 똑같이 내는 경우가 있고, 문제 표현을 약간 변형해서 내기도 합니다. 문제를 문장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게 내는 경우는 그대로 문제와 모범 답을 정리하면 되지만 문제를 약간 변형해서 내는 경우는 다르게 표현된 문제 내용도 같이 정리해야 합니다.

 

이처럼 답은 같은 내용인데  문제 표현만 다르게 표현해서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중복되는 문제도 놓치지 말고 답이 같은 문제 쪽 밑에 정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 문제가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서 출제되기도 하구나, 답은 같은 내용인데... "입니다.   

 

 

● 직접 수기로 정리 or 워드로 정리

자신만의 실기 시험용 모범 답안을 요약정리할 때 저 같은 경우는 직접 손으로 쓰면서 정리했습니다. A4용지 이면지에 기출문제를 보면서 문제를 쓰고 밑에다 모범 답을 정리했습니다. 최대한 짧게 한 줄이나 두줄 정도로 요약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한 기출문제 중에 문제만 있고 답이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답을 직접 인터넷으로 찾아서 요약하거나 1차 필기시험 준비할 때 도서관에서 빌려 봤던 교재를 보면서 저만의 답을 정리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실기 문제 답을 찾을 때 오답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직접 손으로 쓰면서 정리했습니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정리하는 과정에서 직접 펜으로 써보기 때문에 기억에 조금이라도 남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쓰면서 정리하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은 컴퓨터 워드로 정리하셔도 됩니다.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길 원하시면 워드 치면서 기출문제 문제와 모범 답을 요약정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느 방법이든 자신과 맞는 방법을 선택하십시오. 핵심은 최대한 많은 기출문제를 자신만의 모범 답안으로 요약정리하는 것입니다. 

 

 

●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기

기출문제를 보면서 자신만의 모범 답안을 요약 정리할 때 교재의 내용이나 인터넷에 나오는 답을 그대로 베껴 쓰기보다 자신만의 말로 바꾸어서 정리하면 좋습니다. 직업상담사 시험은 직업이나 심리 관련 어려운 용어와 딱딱한 표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언어로 구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외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문제와 답을 정리할 때 최대한 핵심 단어는 그대로 쓰고 나머지 표현들은 자신만의 언어로 바꾸어서 모범 답을 정리하십시오. 자신의 말로 정리하면 외울 때 도움이 됩니다. 생소한 내용과 딱딱한 문장으로 표현된 내용을 그대로 외우려면 문장을 통으로 암기해야 하는 고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 핵심 키워드 꼭 넣기 

실기 시험은 객관식 시험처럼 보기 중에 답을 고르는 시험이 아닙니다. 빈 답안지에 답을 써야 합니다. 외울 내용도 많고 그리고 필기시험 때보다 내용을 더 확실하게 외워야 답을 쓸 수 있습니다. 핵심 단어와 문장을 정확히 외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채점자가 채점을 할 때 전체 내용도 파악하지만 핵심 단어가 있는지 파악하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모범 답안을 요약정리할 때 외울 수 있는 양만큼만 짧게 요약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핵심 단어를 꼭 넣어야 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모범 답안 요약정리는 짧게 구성한다. 자신만의 언어로 구성한다. 핵심 단어는 꼭 넣는다. 이런 식으로 기출문제를 요약정리하셨다면 시험 당일까지 내용을 달달 외우기 쉽고 실제 시험장에서 답을 술술 쓸 수 있습니다.   

 

 

4. 외우는 방법 (암기법)

결국 시험은 암기입니다. 얼마나 많은 내용을 시험 당일까지 외우고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다 잊어버려도 시험 치는 순간까지 기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다행히 직업상담사 실기 시험은 고시 시험처럼 복잡한 논리를 설명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무슨 무슨 종류 몇 가지 쓰는 것, 또는 어떤 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것, 또는 종류 몇 가지 쓰고 각 종류에 대해 설명하는 식입니다. 직업상담사 2급 실기 시험에 맞는 효율적인 암기법을 소개합니다.

 

 

1)  손을 움직여라.

고전적인 방법입니다. 쓰면서 외우면 당연히 그냥 눈으로 볼 때보다 기억 속에 더 오래 남습니다. 어차피 실기 시험 자체도 답안지에 답을 쓰는 시험이라 꼭 쓰면서 외우시길 추천드립니다.

 

1차 객관식 시험은 보기 중에 정답만 고르면 되는 시험이라 정확한 내용을 기억하지 않아도 문제와 보기 내용을 유추해서 기억을 떠올려 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기 시험은 문제만 있고 답을 쓰는 공간이 비어있습니다. 여러분이 답을 기억해서 채워야 합니다. 

 

암기 내용을 외울 때 실제 답을 작성해본다는 생각으로 연습장이나 이면지에 꼭 쓰면서 외우세요. 실제 손으로 쓰는 연습을 안 하면 실제 시험장에서 답을 작성할 때 손에 익지 않아서 글씨가 엉망이 됩니다. 되도록 쓰면서 외우십시오.  

 

 

2) 무슨 종류들, 무슨 단계나 순서 외울 때

역시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두문자 암기법입니다. 특히 두문자 암기법은 무슨 종류 몇 가지 외울 때 앞글만 따서 말을 지어내면 됩니다. 그리고 무슨 절차나 순서, 단계 몇가지 외울 때도 두문자 암기법이 유용합니다.

 

 

두문자를 따서 외워보세요. 종류 외우기와 순서, 단계 외우기에 효율적입니다. 직업상담사 시험은 무슨 종류 몇 가지, 무슨 단계, 순서 외우는 문제가 많습니다. 두문자 암기법을 활용하세요.

 

 

3)  입과 귀로 외워라.

잘 안 외워지거나 계속 까먹는 내용은 손으로 쓰면서 외우기도 하고 직접 소리 내서 외워보세요. 어떤 개념을 설명할 때 직접 말로써 소리 내서 설명해 보세요. 가상의 사람이 자신 앞에 있다고 상상하고 직접 말로 소리내서 설명해 보십시오. 직접 입근육을 쓰면서 소리 내는 것도 기억을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듣기만 하다가 직접 가르쳐 보면 더욱 선명하게 이해되고 기억이 오래갑니다. 잘 안 외워지는 내용은 직접 말로 소리 내서 개념을 설명해 보십시오. 약간 큰소리로 하면 더 좋습니다. 입을 움직여서 근육에 기억을 저장시키는 효과도 있고 말소리를 직접 듣기 때문에 청각 기억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말로 소리 내는 과정 자체가 기억을 강화시킵니다. 설명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는 인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억이 강화됩니다. 기억을 회상하고 인출할수록 기억은 강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뇌과학에서도 같은 말을 합니다. 실천해 보십시오.

 

 

4) 끄집어내는 암기법 (인출 기억 효과)

이 방법은 기억을 인출해서 기억을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기억을 자주 떠올리고 회상하고 인출할수록 기억이 강화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정리한 내용을 문제만 보고 답은 손이나 종이로 가리고 떠올리는 연습입니다.

 

물론 이 방법을 실행하기 전에 요약정리한 내용을 수회 독 한 다음에 실시해야 합니다. 저는 실제로 기출문제 정리한 내용을 3~4 회독 반복한 후부터 문제만 보고 답은 A4용지로 가리고 답을 떠올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제를 보고 최대한 기억을 떠올리려 노력했고 전혀 기억이 안 나면 다시 답을 보고 외우는 식으로 했습니다. 문제만 나오게 하고 답은 종이로 가리고 답을 스스로 손으로 써보거나 말로 소리 내서 설명해 보거나 아니면 소리 내지 않고 속으로 말하는 방식(도서관에서)으로 외웠습니다. 

 

 

문제만 보고 답은 가려서 스스로 답을 기억해 내고 인출하는 연습이 핵심입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계속 반복하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강화되어서 속도가 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식으로 7년 치 기출문제 정리한 내용을 다 외우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당연히 제가 다 외웠던 내용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답을 썼습니다. 그리고 합격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방식으로 기출문제 정리한 내용을 그냥 눈으로만 읽지 마시고 문제만 보고 답을 인출하는 연습을 해야 기억이 강화됩니다. 이 방법이 왜 직업상담사 실기에 적합한 방식이냐면 실제 시험도 문제를 보고 스스로 답을 떠올리고 손으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긴장되고 시간에 쫓기다 보면 외웠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을 수 있거나 문제를 잘못 이해해서 엉뚱한 내용을 답으로 작성하기도 합니다. 뭐든 실전같이 연습해야 실전에서 재기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눈으로만 읽지 말고 기억을 끄집어내는 인출 연습, 회상 연습을 하십시오.     

 

 

5. 글씨의 중요성 (첫인상 효과?)

글씨가 답안지 첫인상에 영향을 줍니다. 실기 시험은 직접 손글씨로 답을 쓰는 시험이라 글씨가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필답형 실기 시험은 글씨가 중요합니다.

 

채점자도 사람이라 글씨와 가독성이 채점에 영향 미칩니다. 너무 작은 글씨보다 적당히 큰 글씨가 채점하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글씨의 중요성은 제가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고시 시험에도 글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기 답안지를 AI 인공지능이 채점을 하지 않는 이상 사람이 채점을 한다면 글씨와 답안지의 구성, 가독성이 답안지 첫인상을 형성하고 채점 점수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글씨가 깨알같이 작거나 휘갈겨 써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의 글씨라면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최대한 적당한 크기로 쓰는 연습과 무슨 글자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써야 합니다.   

 

연습장에 직접 쓰면서 실기 준비를 하십시오. 본인이 글씨가 좋지 않다면 연습을 하십시오. 실기는 쓰는 시험이라 암기해야 할 내용을 눈으로만 보지 말고 직접 손으로 쓰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1차 필기 객관식 시험처럼 보기 중에 답을 고르는 시험이 아닙니다. 문제에 맞는 답을 직접 써야 합니다.  

 

 

6. 답안 작성 필기구 선택은?

검정색 볼펜만 써야 합니다. 수험표에 나와있는 안내 사항도 검은색 볼펜을 권장합니다. 다른 색깔의 볼펜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연필 사용은 되지만 최종 답안 작성은 무조건 검정색 볼펜으로 작성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암기하기 위해 외우면서 평소 연습장에 쓰면서 연습한 볼펜을 그대로 시험장에 가서 사용하십시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여유분 하나 더 챙겨 가십시오. 자주 쓰던 볼펜, 몸에 익은 볼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펜 똥이 덜 생기고 깔끔하게 써지는 검은색 펜이 좋습니다. 색이 너무 연해도 안되고 찐하면 좋습니다. 글씨가 한눈에 딱 가독성 있게 보이면 채점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답지에도 첫인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깨알 같이 작은 글씨에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도 힘들도 글씨 색깔도 연하다면 채점자 입장에서는 내용을 읽고 파악하는데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기분이 짜증 나고 부정적이면 미세하지만 점수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 직업상담사 2급 실기 시험 정보와 답안 작성 팁

직업상담사 2급 실기 시험에 필요한 정보와 실제 시험장에서 답안을 작성할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가 실제 썼던 방법이고 여러분도 응용하시거나 나름대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 실기 시험 준비물, 시험 시간 등 

2차 실기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수험표에도 나와있지만 제가 따로 자세히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 직업상담사 2급 준비물 꼭 읽어보세요. 실기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과 실기 시험 준비물, 분위기 등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꼭 필요안 꿀팁들 얻어가세요.

 

• 수험표
• 신분증 종류 
• 허용되는 필기구 
• 계산기 허용되는 종류
• 수정펜 사용 여부
• 시험 시간
• 퇴실 가능한 시간 등

 

그리고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 시간, 퇴실 가능한 시간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오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2. 실기 시험 답안지 구성은?

시험지 크기는 B4 사이즈입니다. 문제가 앞뒤로 양면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한 면에 2문제~ 3문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시험지는 총 4장~5장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시험지 상단에 스템플러가 찍혀 있습니다. 뒤면을 잘 넘겨서 답안을 작성하십시오.

 

- 전형적인 시험지 크기다.
- B4 사이즈총 4장~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 면에 2~3문제가 나온다.
- 각 면(앞뒤)마다 밑에 연습장 여백이 있다. 
- 뒷면에 있는 문제 풀 때 위로 세로로 넘긴다.

 

직업상담사 실기 시험지 모양

 

 

3. 시험지 연습장 공간

위의 그림과 같이 실제 시험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험지 밑에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산 문제 풀 때나 최종 답안 작성하기 전에 연습할 수 있습니다. 생각나는 단어나 문장을  써볼 수 있습니다. 연습장 공간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 직업상담사 2급 실기 답안 작성 팁(Tip)

실제 제가 실기 시험에서 답안을 작성할 때 활용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응용하시거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합격에 작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수정펜 사용해도 되나?

답안을 작성할 때 볼펜으로 쓰다가 틀리면 두줄 긋거나 수정펜을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수정펜을 사용하지 않았고 틀려서 두줄 긋는 것도 피했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볼펜으로 답을 쓸 때 최대한 틀리지 않게 쓰기 위해 노력했고 저는 이런 방으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2) 연필과 지우개 활용은? 

저 같은 경우는 최종 답을 검은색 볼펜으로 쓰기 전에 연필로 생각나는 대로 단어나 짧은 문장을 연습장 공간에 재빨리 썼습니다. 그런 다음 최종 답을 작성할 때는 볼펜으로 쓰고 연필 자국은 지우개로 지웠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깔끔하고 가독성 있게 보이게 볼펜으로 최종 답을 쓰기 전에 연필이나 샤프로 먼저 써봤습니다. 그런 다음 지우개로 연필 자국을 깨끗이 지웠습니다.  

 

 

3) 모르는 문제가 나온다면? 

실기 시험에 모르는 문제가 나올 경우 답 쓰는 공간을 최대한 빈 상태로 제출하지 마십시오. 어떻게든 답 쓰는 공간을 채우시길 바랍니다. 운이 따른다면 채점자가 단 1점이라도 줄 수 있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더라도 최대한 외운 내용들 중에서 비슷한 내용이라도 쓰시길 바랍니다. 채점자가 단 1점이라도 주고 싶어도 공간이 완전 비어있다면 줄 수 없습니다. 최대한 어떻게든 채우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4) 답 길게 쓰는 방법

어떤 개념을 설명하는 문제에서 만약 자신이 외운 내용이 너무 짧거나 핵심 단어만 알고 있다면 말을 최대한 늘려서 쓸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핵심 내용, 핵심 단어만 있으면 채점자는 점수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약간 유치한 방법일 수 있지만 제가 실제로 썼던 방법입니다. 답안을 작성할 때 곧바로 핵심을 쓰는 것이 아니라 저 같은 경우는 답안 작성을 시작할 때 문제에서 묻는 내용을 먼저 한번 써주면서 자연스럽게 핵심 내용을 쓰는 식으로 짧게 외운 내용을 길게 쓸 수 있게 했습니다.  아래 예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작성 예시) 

문제: 비수요 부족 실업에 해당하는 마찰적 실업에 대해 설명하시오.

▶ [내가 외운 내용]
"노동시장 정보 부족으로 발생" 이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 답안을 작성할 때는 최대한 길게 쓰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실제 답안 작성할 때는]
" 비수요 부족으로 발생하는 실업 중 마찰적 실업에 대한 정의는 노동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실업이 발생하는 것을 마찰적 실업이라고 합니다."

※ 이런 식으로 문제에 나온 내용도 가져다 쓰면서 핵심 내용이 포함되게 길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정답일 순 없습니다. 그냥 저는 이런 식으로 답을 작성했다 정도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시험 전날 할 것과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

시험 전날은 중요합니다. 시험 전날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을 줍니다.

 

1) 전날은 무리하지 않기

보통 시험 전날은 힘을 빼고 무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시험 당일 컨디션에 신경 쓰기 위해 약간의 휴식 겸 정말로 잘 안 외워졌던 부분만 조금씩 보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뇌는 충분한 휴식이 더해질 때 제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억력은 컨디션에 영향을 받습니다.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공부하고 외웠던 내용이 잘 기억나게 하려면 휴식이 필요합니다. 기억은 휴식하는 동안 뇌세포에 저장됩니다. 특히 자는 동안에 하루에 있었던 기억과 정보를 뇌에서 처리하고 저장합니다.

 

 

2) 시험 망쳤던 나의 경험과 교훈

이건 제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기도 합니다. 저는 큰 시험을 앞두고 컨디션을 조절하지 못해서 시험 당일 컨디션이 엉망이 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시험도 낙방했고요. 시험 전날 잠을 잘 자지 못했습니다.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어서 거의 뜬 눈으로 시험장에 갔고 그동안 공부하고 외웠던 내용들이 기억나지 않고 체력이 떨어지고 졸리기까지 했습니다.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잘 자야 합니다.

시험 전날은 다음날 결전을 위해서 휴식하시면서 절대적으로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잠을 잘 자야 다음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뇌도 팽팽 잘 돌아갑니다. 시험 날 만큼은 잠을 절대적으로 잘 주무세요. 허브차 중에 캐모마일 차가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잠자기 1시간 전에 드셔 보세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하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4) 시험 전날 피해야 할 것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피하세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시험 전날은 잠을 정말로 잘 자야 합니다. 깊은 숙면을 취해야 다음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기억력도 좋습니다. 최대한 시험 전날은 과도한 커피 섭취를 피하세요. 카페인을 피하세요. 내일 시험을 위해 참으세요.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걱정까지 하게 되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시험 전날은 꼭 잠을 잘 자야 합니다. 이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잠이 부족할수록 학습력과 기억력이 감소합니다. 불면증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명심하세요. 잠을 잘 자야 합니다. 피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과도한 영상 시청을 피하세요. 우리 뇌는 영상 시청할 때와 독서할 때 뇌의 혈류량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학습 중에 과도한 영상 시청을 하면 기억에 간섭 효과가 발생하고 그동안 기억한 것들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 끝나고 마음껏 보십시오. 시험 전까지는 되도록 영상 시청을 피하십시오. 학습과 기억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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