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재취업으로 사회복지사 많이들 도전하십니다. 재취업으로 가장 많이 따는 자격증이 사회복지사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과연 40대 사회복지사 취업 될까요?입니다. 40대 사회복지사 되려고 해도 취업 가능성이 있어야 이걸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혹시 현재 40대이시고, 사회복지사로 재취업 희망하고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집중해서 봐주세요.
40대 사회복지사 취업 가능성은?
우선 자격증 취득하기 전에 이 자격증을 따도 취업이 되는지 먼저 알아보셔야 합니다. 솔직히 중년 재취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많이들 준비하십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준비하셨다가 크게 실망하고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40대 사회복지사 취업 됩니다. 단, 어떻게 취업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40대면 중년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경력단절 여성 또는 중년 재취업으로 사회복지사 많이들 도전하시는데 이것부터 아시고 준비하셔야 자격증 따고 나서 취업하는데 후회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제가 사회복지사 취업 노하우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40대 여자 사회복지사 취업과 40대 남자 사회복지사 취업 구분하셔야 합니다. 누가 더 취업 가능성이 높은지 이것부터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글부터 보시죠.
40대 여자 사회복지사 취업 어떻게 되나요?
우선 이것부터 깔고 가셔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우선 나이가 많으면 취업에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뽑는 입장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나이 어린 젊은 사람을 선호합니다. 일 시키기 쉽고, 함께 일하기도 편하기 때문이고, 한국 유교 사회 특성상 신입이 나이가 많으면 함께 일하기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연공서열, 나이에 따른 서열을 강조하는 조직문화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먼저 인정하시고 취업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40대 여자가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 취업이 될까요? 제 대답은 취업이 됩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취업은 경쟁입니다. 한정된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하는 구조입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다른 지원자보다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경쟁우위 요소가 있으신가요?
만약 본인이 나이까지 40대라면 20대 30대 초반 젊은 사회복지사와 경쟁해야 합니다. 비교적 근무환경이 나은 규모가 큰 복지관 같은 경우는 사회복지사학과 갓 졸업한 젊은 신입을 선호합니다. 그럼 40대 여자 사회복지사 취업은 포기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제 말 잘들어 보세요. 여기서 중요합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다양합니다. 복지 시설, 센터, 기관이 다양해서 취업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젊은 복지사들이 선호하는 복지 기관이 있고 반대로 기피하는 시설도 있습니다. 40대 여자 사회복지사로 취업할 수 있는 센터들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활동 지원 서비스 등 취업에 나이가 별로 문제 되지 않는 시설들도 있습니다. 이런 곳을 노려야 합니다.
어떤 복지시설은 어느 정도 나이도 있고 사회경험이 있는 복지사를 선호하는 곳도 있습니다. 복지 시설마다 어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사람 뽑는 기준도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0대 여자 사회복지사로 취업이 가능한 곳에서 먼저 경력을 쌓으셔서 점점 근무환경이 좋은 복지관으로 옮겨가시면서 커리어를 쌓아가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경력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로 확대가 가능합니다. 전문가도 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사회복지사” 로 가시면 다양한 사회복지사 취업 분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으로 할수 있는 일, 1급으로 할 수 있는 일, 취업 분야 등 사회복지사 직업에 대한 자세한 글들이 있으니 한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40대 남자 사회복지사 취업 솔직히 말씀드리면...
쉽지는 않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어쩌면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하면 대부분 여자분들이 선호하고 많이 취업하는 직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남자 사회복지사는 드문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점도 있고 급여가 적다는 생각에 이쪽 분야로 잘 눈을 돌리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혹시 지금 본인이 40대 남자이고 사회복지사로 재취업 희망하고 계시다면 다음부터 제가 하는 말 집중해서 봐주세요. 제 블로그에 “남자 사회복지사 취업 현실”에 대해 자세히 쓴 글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여기서는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40대 남자 사회복지사 충분히 취업 가능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취업 전략을 잘 세우셔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분야든 취업은 경쟁입니다. 다른 지원자와 경쟁해서 자신이 뽑혀야 취업이 되는 구조입니다. 40대 남자도 역시 20대, 30대 사회복지사와 경쟁해야 합니다.
왜 당신을 뽑아야 하죠? 경쟁우위 요소가 있으신가요?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남자 사회복지사는 많이 없습니다. 사회복지사 대부분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남자 복지사는 희소성이 있습니다.
어떤 곳은 남자를 선호하는 복지시설도 있습니다. 복지사로 재취업 희망하시고 이쪽 분야로 일하고 싶으시면 우선 2급 자격증 어서 취득하시고 경력을 쌓으셔야 합니다. 젊은 친구들이 잘 지원하지 않고 기피하는 복지 분야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그런 곳에서 경험과 취업 경력을 쌓으셔야 합니다.
그다음에 좀 더 나은 곳으로 점점 옮겨가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취업이 힘들다면 바로 복지 시설 창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창업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유료 직업소개소 창업도 가능합니다.
40대 사회복지사 취업 나이 극복하는 법
40대에 사회복지사로 취업하시려면 나이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복지 분야로 도전하셔야 합니다. 급여나 근무환경이 좋은 복지 분야는 사람이 몰립니다. 그런 곳은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사회복지사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물론 40대라고 좋은 복지관에 취업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될 확률이 낮습니다.
규모가 큰 복지관일수록 1급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스펙이 좋은 젊은 사회복지사를 선호합니다. 우선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하셔서 바로 취업을 하시려면 나이를 크게 신경 안 쓰는 분야로 도전 하셔야 합니다. 먼저 그곳에서 경력을 쌓으시고 좀 더 나은 곳으로 옮겨 가는 전략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에 도전하세요. 40대 사회복지사로 취업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온라인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용도 적게 들고 빨리 학점을 취득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복지 현장에서는 좋은 복지관일수록 전통 사회복지학과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로 2급 취득하셨다면 취업도 준비하시고 1급 자격증에도 도전해 보세요.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그늘을 어느정도 무마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국가 전문자격증입니다. 사회복지학과 출신도 따기 어려워합니다. 저는 학점은행제로 2급 따고 곧바로 1급 시험에 도전해서 취득했습니다. 저는 규모가 큰 종합복지관에 취업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취업에 크게 작용을 했었습니다.
큰 복지관일수록 1급 자격증을 선호합니다. 제 블로그에 혼자서 1급 자격증 공부한 비법과 합격수기 글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에 관심 있으시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자격증 공부법에 대한 시야가 넓혀질 것입니다.
자격증 취득후 사회복지사 취업하실 때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보실 때 나이를 극복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40대 나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기술이 있습니다.
어차피 취업은 경쟁입니다. 다른 지원자들보다 내가 뽑혀야 하는 이유만 설득력 있게 어필하면 나이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글이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사회복지지사 자기소개서 작성법 “과 “ 사회복지사 면접 전략”에 대한 글을 읽어 보세요.
■ 사회복지사라면 고령화 시대 준비하세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합니다. 인구 대다수가 노인이 됩니다. 벌써 빠른 사람은 실버 산업에 눈을 뜨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요즘 노인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재가복지센터, 노인 유치원 많이 보이지 않던가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있으면 사회복지시설 창업도 할 수 있는거 알고 계시죠? 취업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 창업이 가능합니다. 큰 노인요양 시설부터 소규모 재가복지센터까지 창업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유료 직업소개소 창업도 가능합니다. 아이들을 좋아하신다면 지역아동센터 창업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사회복지사는 취업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창업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회복지사 경력을 바탕으로 심리상담사, 직업상담사 프리랜서로 진로를 확대했습니다. 앞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면 요양보호사, 간병인, 사회복지사,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센터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실버산업이 뜰 것입니다. 지금 준비하시고, 대비하세요. 고령화 사회 진입은 거를 수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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