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기능사 취업 현실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배기능사 준비 중이시라면 현실적인 취업 문제와 앞으로 전망이 어떻게 될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도배기능사 취업 현실 이야기
보통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건설현장이나 도배장판 업체, 인테리어 업체 등에 취업을 해서 현장 기술부터 배우게 됩니다. 학원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잠깐 실습한 것과 현장에서 실제 도배하는 업무는 차원이 다릅니다. 현장 일을 실제 배우시려면 취업이든 일용직이든 들어가셔서 실무 일을 배워야 합니다.
어느 정도 일이 손에 익고 현장 기술도 익혔다면, 그때 도배사로 자영업을 많이 하십니다. 자신의 기술과 영업력으로 일한 만큼 가져갑니다. 도배도 기술입니다. 하나의 전문 기술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기술을 배워서 직접 도배사 자영업을 추천드립니다.
자영업은 자신만의 영업력과 마케팅만 좀 할 줄 아시면 얼마든지 큰 돈도 벌 수 있습니다. 도배사 자영업도 엄연히 개인 사업이기 때문에 내 사업처를 알리는 것과 고객 확보, 거래처 확보에 필요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도배 기술만 좋다고 해서 돈을 많이 벌지는 않습니다.
도배기능사 돈버는 방법 (취업과 자영업)
자격증 취득후 돈 버는 방법은 취업을 하느냐, 자영업을 하느냐입니다. 가장 좋은 건 자격증 취득 후 기술을 배워서 자신만의 자영업을 차리시면 됩니다. 대부분 이렇게들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영업도 사업이기 때문에 다른 전문직 개업과 마찬가지고 영업력이 필요합니다. 자기 사업체를 알려야 합니다. 자영업자들이 제일 약한 부분이 마케팅 부분입니다. 그리고 고객을 확보하고 입소문 나서 일거리가 계속 들어오게 해야 합니다. 도배 기술만 뛰어나고 잘해서는 안됩니다. 도배 잘하는 건 이제 기본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이 만약 30대, 40대에 도배기능사를 준비하신다면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영업 세일즈 기술, 장사 기술도 연구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온라인 마케팅만 잘 활용할 줄 알아도 자신만의 자영업을 알리고 손님들의 문의가 계속 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도배기능사 따시고 개인 도배사로 활동하시려면 영업력과 마케팅 부분을 따로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프리랜서 직업상담사이지만 개인 브랜딩, 마케팅에 신경 많이 쓰면서 연구도 합니다.
이런 분도 있습니다. 경력이 쌓이고 어느 정도 실력도 있으시면 도배 학원을 직접 운영해서 교육 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도배기능사를 가르치는 학원을 직접 운영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학원에서 도배 기술뿐만 아니라, 장판, 타일 기술도 함께 교육하면 좋습니다.
요즘 같은 취업난에 자신만의 기술을 배워서 밥벌이을 할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현실은 구조조정에 조기 은퇴에, 해고 등으로 40대, 50대도 재취업에 많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중에 도배기능사 배우기를 원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도배 학원을 차려서 전문적인 도배 기술과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방법도 괜찮을 것이라 봅니다.
■ 도배기능사 전망과 영업 마케팅 전략
● 영업 전략
- 도배사 자영업일 경우 인테리어 업체와 협력해서 영업력을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 도배, 장판은 몇년마다 순환 주기가 있기 때문에 수요는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 부모님 집도 새로 도배를 했습니다.
- 친환경 도배나 장판 등 유행과 트렌드에 맞게 젊은 층 부부를 겨냥하는 것도 새로운 활로를 뚫을 수 있습니다.
- 개인 자영업 도배사일 경우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을 활용해서 영업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 계절에 따라 실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새로 도배 하시는 분도 있고, 새로 이사할 때도 도배를 합니다.
● 전망
- 부동산 경기에 따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증가하거나 재건축이 증가 추세라면 도배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발생한다고 봅니다.
- 1인 가구 증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 노령 인구 증가로 혼자서 도배를 할 수 없는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 집,주택, 아파트 건축이 있는 한 도배 수요는 계속 있을 듯합니다. 다만 벽지 같은 소재가 친환경이나 에코 소재 등으로 트렌드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사람들은 점점 새집 증후군이나 건강에 더 많이 신경 쓰고 돈 쓰는 걸 아까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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