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첫인상은 아주 중요합니다. 면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1분 자기소개입니다. 저번 글에서 1분 자기소개 중요한 이유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혹시 못 보신 분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면접관에게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몇 가지 구체적인 면접 방법을 소개합니다.
■ 강한 첫인상 면접 자기소개 멘트 10가지 방법
면접의 첫인상 형성은 1분 자기소개 멘트입니다. 1분 자기소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첫인상이 결정됩니다. 왜냐하면 1분 자기소개는 처음 면접관에게 말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면접 첫인상 각인 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 웃어라.
- 면접 자기소개 비유 해야하나?
- 면접 자기소개 1분이 아니다.
- 씩씩하게 말하라.
- 면접 1분 자기소개 남들과 차별화시켜라
- 말이 길면 첫인상은?
- 면접 1분 자기소개 길면 첫인상이 모자란다?
- 열정! 열정! 열정! 어떻게?
- 마인드 트레이닝 하라.
- 면접장 첫 입장 때부터...
자기소개 멘트를 10가지 방법을 활용해서 강한 첫인상을 만들어 보세요. 면접은 첫인상이 좌우합니다. 첫인상은 자기소개 멘트에서 시작됩니다. 10가지 방법을 적용해서 면접관 뇌리에 각인되는 자기만의 멘트를 만들어 보세요.
1. 미소 지어라.
너무 과하게 웃지 말고, 억지웃음 짓지 말고, 속으로 웃는 느낌으로 미소 지어라.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긴장한 얼굴보다 약간 웃는 얼굴이 더 호감 갑니다.
겉으로 드러나게 웃지 말고 속으로 웃고 겉으로 보기에도 약간 미소 짓는 듯한 표정이 좋습니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면서 미소 띤 표정이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심하게 웃는 듯한 표정은 면접관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 속으로 웃으면서 겉으로는 입가에 약간 미소 짓는 표정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러워 보여야 합니다. 억지로 미소 짓는 표정 지으려다 더 경직된 표정이 될 수 있습니다.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2. 면접 자기소개 멘트 비유 괜찮은가?
대부분 취준생들의 면접 자기소개 멘트는 자신의 강점이나 장점을 비유나 미사여구로 포장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옛날에 많이 썼던 방법입니다. 요즘은 잘 안 하는 추세이고 미사여구로 치장하기보다 자신을 더 드러낼 수 있는 진짜 것에 집중하세요.
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억지로 이것저것 갔다 붙이지 마세요. 어설프게 했다가 손해만 볼 수 있습니다. 위험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차라리 멘트에 진심을 더 담으려고 노력하십시오. 진심의 힘은 늘 언제나 강합니다.
하지만 꼭 해야 한다며 면접관도 납득할 수 있는 비유를 쓰세요. 당신이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형성한 자신의 이미지와 1분 자기소개의 비유가 연결되어야 합니다.
서류상 만들어진 당신의 이미지는 고양이인데 자기소개 비유가 호랑이라면 뭔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리한 면접관은 그 불일치를 잡아낼 것이고 당신에게 꼬리를 무는 질문을 시작할 것입니다.
3. 면접 자기소개는 정말 1분인가?
자기소개 멘트를 1분이라 생각해서 1분 다 채우려 하면 안 됩니다. 1분이 생각보다 깁니다. 명심하세요. 당신 앞에 있는 면접관은 이미 여러 명의 1분 자기소개를 지겹도록 듣고 있습니다. 이미 지쳐 있습니다.
면접 1분 자기소개는 짧고 굵게 임팩트 있게 끝내세요. 30초 내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더 이상 길어지면 면접관이 화낼지도 모릅니다. 물론 겉으로 표현하지 않겠지만, 표정에서 지루함을 엿볼 수 있을 겁니다.
30초 내로 짧게 임팩트 있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멘트를 만들고 또 만드세요.
4. 당당하고 씩씩한 목소리가 첫인상 높인다.
자기소개 멘트 할 때는 목소리 톤에서 씩씩함과 당당함이 묻어나게 말해야 합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는 자신감이 없어 보입니다. 평소 씩씩하지 않더라도 면접 때만큼은 씩씩하게 말하십시오.
씩씩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목소리 톤에서 느껴져야 합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긴장이 많이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목이 메이거나 울먹이듯 될 수 있습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하십시오.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자신 주변에 씩씩하고 당당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왜 그렇게 느껴지는 보고 관찰하세요. 그리고 따라 하십시오.
5. 면접 자기소개 멘트 남들과 차별화시켜라.
취준생들의 자기소개 멘트가 점점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면접관들이 듣기 좋아할 만한 말만 찾다 보니 자기소개가 서로 비슷하게 됩니다. 자기소개도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남들과 비슷한 정형화된 자기소개보다 차별성이 돋보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하세요. 당신 앞에 있는 면접관은 벌써 비슷한 자기소개를 듣고 또 듣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자기소개하는 동안 고개조차 들지 않는 면접관도 있습니다. 서류 본다고요? 아니요, 지겨워서입니다.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면접 1분 자기소개 멘트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자기소개를 차별성 있게 할지, 어떻게 하면 면접관이 고개 들어 나를 유심히 보게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십시오.
6. 말이 길어질수록 첫인상이...
면접관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강하게 각인시키고 싶은 마음에 장황하게 말을 하게 됩니다. 좋은 단어들과 좀 있어 보이는 문장들 갔다 붙이다 말이 길어집니다.
말이 길어지고 장황한 자기소개는 면접관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지루하게 만든다. 지루함이 길어지면 부정적인 느낌을 받게 되고 당신의 첫인상 또한 부정적으로 인식되게 됩니다.
어려운 말보다 쉬운 말로 자신을 표현하십시오. 쓸 때 없이 길게 늘인 장황한 말보다 짧고 간결한 말이 마음에 더 와닿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쓰는 쉬운 말로 간결하게 말하게 말하세요. 그것이 더 느낌 있게 다가갑니다.
욕심에 장황하게 하려다 횡설수설하게 되고 면접관을 황당하게 만듭니다. 당신의 첫인상을 부정적으로 만들게 됩니다. 명심하세요. 1분 자기소개는 당신의 첫인상을 만듭니다.
7. 면접 자기소개 멘트 지나치면 모자란다.
솔직히 1분 자기소개는 자기 자랑의 액키스만 담은 말입니다. 어떻게든 좋은 인상을 남겨서 면접관의 선택을 받아 합격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바라는 마음이고 취업난에 합격해서 당당하게 첫 출근 하는 모습 누구나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바램이 너무 지나쳐 1분 자기소개가 지나친 자기 자랑으로 흐르면 자신의 바램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어필하는 것은 좋으나 적당히 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자랑으로 일관한다면 당신의 첫인상은 잘난 척만 하는 지원자로 남을 것입니다.
면접관도 사람이라 부정적인 것은 부정적으로 느낍니다. 이걸 명심하세요. 잘난 척하는 사람은 어딜 가든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의 불문율이죠. 면접관들도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부풀리는지 뻔히 압니다.
솔직함과 진심 그리고 소신껏 자기소개하되 자기 자랑은 양념 뿌리듯 적당히 치십시오.
8. 맨날, 열정! 열정! 열정~ 말이 아니라 보여줘라?
목소리에서 열정이 묻어나야 합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는 안됩니다. 열정을 보여야 합니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열정을 보여 줄 것인가? 열정을 어떻게 눈에 보이게 보여 줄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마음가짐을 열정으로 가득 채우고 열정적으로 자기 소개하십시오. 면접관 입장에서 당신의 열정이 보이고 느껴져야 합니다. 목소리 톤, 자세, 태도, 느낌, 감정 심지어 표정에서도 열정이 보이게 하십시오.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열정 있는 표정을 연습하십시오. 눈빛부터 열정으로 채우고 면접장에 들어가십시오. 면접관을 잡아먹을 듯 열정의 눈빛을 보여야 합니다. 단 너무 과하게 하면 역효과 날 수도 있으니 적당히 조율하십시오.
9. 면접 멘트 날리는 순간을 시각화하라!
면접 대기실에서 너무 긴장만 하지 마시고 마인드 트레이닝 하십시오. 텐션을 높여야 합니다. 텐션을 높이면 자신감 있게 보이고 열정있게 보입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마음에 자신감과 열정이 채워지는 상상을 하십시요. 자신감 있게 자기소개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세요.
자기 순서가 올 때까지 눈을 감고 시각화하세요. 당당하게 열정적으로 자기소개하는 모습을 마인드 트레이닝하세요. 실제 이미지 트레이닝은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심리학 연구에서 그 효과가 증명되었습니다.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호흡 조절과 함께 눈을 감고 씩씩하게 자기소개하는 모습을 그려보십시오. 면접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하세요.
마인드 트레이닝으로 텐션을 올려놓고 면접장에 입장하십시오. 그래야 조금이라도 열정 있는 모습,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첫인상을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10. 면접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작입니다.
면접장에 입장할 때는 어깨 펴고 당당하게 씩씩하게 들어가세요. 사실 첫 입장부터 면접관은 보고 있습니다. 구부정한 자세로 걷지 마세요. 긴장되어 경직된 자세로도 걷지 마세요.
대기실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올려놓은 텐션을 그대로 이어가서 면접장으로 입장하십시오. 어깨 펴고 당당하게 씩씩하게 걸어야 합니다. 군대 제식훈련하듯 걸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걸으면서 마음은 자신감과 당당함, 열정으로 가득 채운 체 걸어가세요. 명심하십시오. 입장하는 순간부터 당신의 첫인상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