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의 단점 생각이 많다 자소서에 써도 될까요? 여기 자소서 단점 쓰는 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단점으로 생각이 많다 과연 써도 되는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글만 보셔도 자소서 단점 쓰는 비법과 팁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단점으로 “생각이 많다” 로 쓰려고 했나요? 성격의 단점 그냥 아무렇게나 쓰시면 안 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왜 그런지 설명해 드릴게요.
■ 자소서 단점 그냥 아무거나 쓰면 안되나요?
자기소개서 단점 쓸 때 조심하세요. 왜 단점 쓰기가 중요한줄 아세요? 단점은 자기소개서 성격의 장단점 항목에 쓰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항목은 자신의 강점이나 장점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게 활용해야 합니다. 대부분 그렇게 합니다. 순진하게 단점 쓰라고 해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취업은 서로 한정된 자리를 놓고 옆사람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 잘 쓰려는 이유도 남보다 내가 경쟁력 있게 보여서 기업에 선택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점도 자신에게 불리하게 쓰시면 안 됩니다.특히 단점으로 “생각이 많다”라고 쓰시려고 한다면 다음 글을 집중해서 봐주세요.
■ 자소서 단점 생각이 많다 써도 될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생각이 많다” 단점으로 쓰시려고요? 다시 한번 고려해 보세요. 저의 솔직한 답변은 “쓰지 마세요”입니다. 차라리 다른 단점을 쓰세요.
왜냐하면 “생각이 많다” 는 긍정적인 요소보다 부정적인 느낌이 더 강합니다.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많다”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생각이 많다”라는 말은 곧 “잡생각이 많다” 로 들릴 수 있습니다. 생각이 많다는 “생각만 많고 실행력이 떨어진다”로 들릴 수 있습니다. 자칫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단점 잘 쓰는 법 첫 번째 비법은 “치명적인 단점은 피해라” 입니다. “생각이 많다” 단점은 자칫 회사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지원하시는 직무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생각이 많다” 는 이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생각이 많다 →잡생각이 많다→ 걱정이 많다 → 불안이 많다 → 빠르게 결정하지 못한다→ 생각만 많고 실행력이 떨어진다 → 도전정신이 약하다 →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멀다.
이 예시가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자기 몫입니다. 저는 직업상담사로서 조언 했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자, 여기서 “생각이 많다” 반전이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할 내용은 “생각이 많다” 단점을 써도 되는 분야와 쓰면 안 되는 직무 분야를 소개합니다.
■ 직무 분야에 따른 단점 생각이 많다 변수는?
위에서 이 단점을 쓰면 안된다고 했는데 반점이 있습니다. 써도 되는 분야가 있습니다.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 분야에 따라 “생각이 많다” 단점이 장점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래 이 단점을 써도 되는 분야와 쓰면 마이너스되는 분야를 소개합니다.
1. 단점 생각이 많다 되는 직무 분야
생각이 많다 단점이 오히려 장점처럼 느껴지는 직무 분야에 쓰시면 긍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 신중한 생각과 판단을 요구하는 직무 분야
- 꼼꼼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분야
- 애널리스트
- 꼼꼼한 기획을 하는 직무 분야
-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분야
- 분석가 직업
- 데이터 분석하는 직업, 직무 분야
- 여러가지 자료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분야
2. 단점 생각이 많다 안 되는 직무 분야
생각이 많다 단점을 쓰시면 오히려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일 수 있는 직무 분야입니다. 되도록 이런 분야는 생각이 많다 쓰시면 안 됩니다.
- 빠른 생각을 요구하는 직무 분야
- 상황 판단과 결단을 빠르게 해야 하는 분야
- 즉흥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직무 분야
- 빠른 실천력과 행동력을 요구하는 분야
- 도전정신을 요구하는 분야
-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따르게 대처해야 하는 분야
■ 생각이 많다 단점으로 쓸 경우 제대로 활용하기
만약 “생각이 많다”을 단점으로 쓰시려면 이렇게 하세요. 이 단점이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직무 분야에 지원할 경우 사용하세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생각이 많다”라는 단점을 다르게 보면 “신중하다”라는 장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꼼꼼함, 여러 가지 상황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직무 분야,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직무 분야에 지원하실 경우 이 단점을 쓰시면 좋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다음 글 집중해서 봐주세요.
▶ 단점 생각이 많다를 장점과 연계시키는 방법
“생각이 많다”라는 단점은 “신중한 성격이나 꼼꼼한 성격”을 장점으로 쓸 경우 서로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어차피 자기소개서 성격의 장단점 항목에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작성해야 합니다. 대부분 장점을 먼저 쓰고 단점을 쓰게 됩니다. 이때 장점으로 “신중한 성격, 꼼꼼함”을 쓰고 단점을 “생각이 많다” 라도 쓰시면 서로 일맥상통하고 단점이 오히려 장점처럼 느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장점을 다른 말로 표현해서 단점처럼 보이도록 만든 효과입니다.
간단한 예시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저의 장점은 신중한 성격입니다. 절대 경솔하게 행동하거나 결정하지 않습니다. 한번 두 번 세 번 체크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성격입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실수를 덜하게 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장점이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 이렇게 저렇게 해서 ~ 저의 신중한 성격이 도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반대로 저의 단점은 이런 신중한 성격 때문인지 주변에서 “생각이 많다”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후회 없는 판단을 하고 싶어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생각 많이 하는 것을 단축하는 노력과 바로 실행하려는 행동력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략 이런 식으로 장점과 단점이 자연스럽게 서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단점은 반드시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같이 언급해 주셔야 합니다.
■ 자기소개서 단점 잘 쓰는 법 (팁)
단점 잘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히려 회사가 좋아할 만한 단점도 있습니다. 성격의 장점과 단점은 서로 동전의 양면입니다.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상황에 따라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고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서 단점 잘 쓰는 법을 소개합니다. 아래 간략한 핵심 내용입니다.
- 직무와 직접 관련된 단점을 쓰지 마세요.
- 누가 봐도 치명적인 단점을 쓰지 마세요.
- 아주 사소한 단점을 쓰세요.
- 양면성을 가진 단점을 쓰세요.
이 외에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장점 같은 단점을 찾는지와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싶지 않으세요?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제가 쓴 [기막힌 단점 잘 쓰는 법]이 있습니다. 아래 글을 한번 읽어 보세요. 궁극의 자기소개서 단점 쓰기 비법이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잘 쓰는법, 자소서 작성법 팁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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