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핵심 작성 팁 3가지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과 팁을 알려드립니다. 자기소개서는 무작정 자신의 강점만 나열해서는 안됩니다. 면접을 부르는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자소서 잘 쓰는 방법을 알수 있을까요?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그것에 맞게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자소서에 잘 나타나게 작성해야 합니다. 회사나 기업이 좋아하는 특성들이 있습니다. 채용담당자가 좋아하는 능력들이 자소서에 드러나야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 자소서 잘 쓰는 방법은 이것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사기업 회사는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이윤을 내어야 살아남는 조직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원하는 인재상이 명확합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저 사람 성과를 내는 사람인가?"입니다.

 

또는 "유능한가?"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원하는 요소는 "인성"입니다.  다시 말해 크게는 저 사람 능력이 있는가? 인성을 갖추었는가?입니다. 이 두 가지 핵심 역량에 맞춰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기업이 선호하는 지원자가 됩니다.

 

 

 

●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첫번째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자기소개서에 쓰면 됩니다. 대체로 사람을 뽑는 회사나 기업은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역량이 비슷합니다. 물론 업종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비슷합니다. 자기소개서 잘 쓰는 첫번째 공식은 인사담당자가 구직 지원자에게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하라 입니다. 아래 구체적으로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 기업이 선호하는 핵심 역량들 입니다. 

1. 이사람 능력이 있는가?

- 유능함, 성과능력, 목표 달성 능력
-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기획력, 계획력
- 적극성, 도전정신, 실행력
- 소통능력


2. 이사람 인성을 갖추었나?

- 성실성, 책임감, 신뢰감
- 팀워크, 협동심, 충성심
- 인간관계 능력, 융화력, 적응력
- 진정성 

 

 

● 자기소개서 작성 팁  두번째는... 

채용 담당자가 원하는 역량을 보여줘라. 자기소개서에 최대한 유능함을 보여라.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무능한 사람을 가장 싫어합니다. 어떻게든 기업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채용 때 인사담당자는 이 사람이 유능한지 무능한지를 가려냅니다. 기업이 선호하는 능력은 대부분 유능함의 하위 버전입니다. 개념을 크게 잡아서 유능하냐? 그렇지 못하냐?입니다. 취업을 원한다면 어떻게든 유능하게 보여야 합니다.

 

 

 

1. 성과를 내는 사람인가?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경쟁에 뒤처져 망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변화의 바람을 잘 타서 크게 성장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회사라는 조직은 목표를 향해 서로 함께 일하는 집단이라 직원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인적자원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뽑아서 회사를 유지시키고 성장시키길 원합니다. 사람을 새로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인가? 입니다. 성과를 내야 살아남는 때문이죠. 당연히 목표를 잘 달성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자기소개서에 목표 달성을 잘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으로 어필해야 인사담당자는 좋아합니다.

 

 

 

2. 업무 실행력과 추진력이 있는가?

실행력과 추진력도 성과를 내는 것과 연관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실행력과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기업으로서는 당연히 추진력 좋고 실행력 좋은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실행력과 추진력을 어떻게 보여 줄지 고민해야 합니다. 실행력을 발휘한 경험이나 추진력 있게 뭔가를 진행시켜서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있다면 아주 강하게 자기소개서에 담아내야 합니다. 

 

 

3.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가?

이 능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기업은 한정된 시장을 두고 경쟁자와 경쟁해서 우위를 점해야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이윤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기업이 처한 환경은 정글과 같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고객들의 니즈에 빠르게 반응해서 블루오션 시장을 먼저 점령해야 살아남습니다.

 

이 말은 회사와 기업은 늘 새로운 환경과 변화라는 문제에 직면합니다. 새로운 제품 개발, 고객의 새로운 니즈 파악, 경쟁사보다 앞서가야 하는 문제들이 기업이 처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문제 해결력을 가진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기업은 늘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문제해결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뽑으려 합니다. 구직 지원자는 어떻게든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을 어필해야 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다양한 문제를 겪기도 하고 해결하기도 합니다. 문제를 지혜롭게 슬기롭게 해결한 경험이 있다면 꼭 자기소개서에 쓰십시오. 그렇다고 수학 문제를 푼 것을 쓰라는 것은 아닙니다.

 

 

4. 창의적인가?

창의성 또한 기업이 아주 좋아하는 능력입니다. 물론 기업의 특수성과 직무 분야별로 창의성을 선호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성과를 내는 것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창의성에서 나옵니다.

 

마케팅 분야나 광고, 제품 개발 분야, 전략 기획 분야 등은 창의성 있는 인재를 선호합니다. 실제 기업은 직원들의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교육을 하기도 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돕는 기법들도 업무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시장의 판을 뒤엎는 세상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경쟁자가 아직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는 창의성에서 나옵니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이나 작은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과를 낸 경험이 있다면 꼭 자기소개서에 써야 합니다. 앞으로 창의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5. 적극적이고 도전적인가?

기업은 적극적인 사람을 선호합니다. 기업이라는 영문이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입니다. "모험심, 진취성"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고 개척하는 도전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기업은 새로운 시장과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신제품을 경쟁사보다 더 빨리 개발하여 시장을 선점해야 살아남습니다.. 적극적으로 도전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그러므로 회사는 적극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지원자를 선호하게 됩니다.

 

※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의 특징

- 뭐든 도전하려고 한다.
- 열정이 넘친다.
-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꺼려하지 않는다.
- 유행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 바로 실행한다. 실행력이 뛰어나다.

 

6. 소통을 잘하는가? 

조직 생활은 혼자서 일하는 곳이 아닙니다.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일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조직 규율도 있고 상사도 있습니다. 입사 동기 하고만 일하는 곳이 아닙니다.

 

다양한 부서의 팀원들과 상사들, 더 높은 직급의 임원들, 이사들, 심지어 사장, 회장님까지 회사의 성장을 위해 서로 협동하는 곳입니다. 서로 함께 일하고 협동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능력은 소통능력,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팀워크를 발휘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소통능력이 뛰어나야 하고 눈치도 있어야 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상황판단력도 중요하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여러 상황을 유추해서 알아서 알아듣는 눈치도 빨라야 합니다.

 

자소서에 원활한 소통능력을 발휘해서 성과를 낸 경험이나 어떤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꼭 넣어야 합니다.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눈치 빠름을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 소통 잘하는 사람의 특징

- 경청을 잘한다.

- 리액션이 좋다. 상대가 말할 때 맞장구를 잘친다. 고객 끄덕이면서

- 상대방이 말할때 공손한 태도로 듣는다. 두 손 모아

- 상대방이 말할 때는 말을 가로채지 않는다.

- 나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상대방이 알아들었는지 확인한다.

- 자신이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확인한다.

 

 

●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세번째는 인성입니다. 

너 인성에 문제 있어? 입니다.  어떤 조직이든, 사기업이든 공무원 조직이든 어디를 가든 인성은 기본입니다. 아무리 일을 잘하고 능력이 있어도 싸가지? 가 없다면 함께 일하지 못합니다.

 

기업은 조직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모여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성과를 내서 서로 협동해서 이익을 내야 살아남는 집단입니다.

 

그런데 함께 일하기 꺼려지는 사람이 있다면 조직 분위기는 다운되고 성과도 내려갑니다. 그래서 능력 못지않게 인성도 기본은 갖추어야 합니다. 

 

 

1. 자신이 맡은 업무에 책임감이 있는가?

회사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원합니다. 다른 말로 이 사람에게 일을 맡겨도 될까?입니다. 기업은 책임감 없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어느 조직을 가나 심지어 알바도 책임감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란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에 소홀하지 않고 제 일처럼 성실하게 끝까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과를 내든 못 내든 과정과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 책임감 있는 사람의 특징

- 자신이 맡은 업무에 과정과 결과에 책임지는 사람

- 입이 무거운 사람, 함부로 말하지 않는 사람.

- 상대의 비밀을 잘 지켜주는 사람. 떠벌리지 않는 사람.

-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

- 자신이 한 약속을 잘 지키고 끝까지 지키는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보여야 합니다. 자소서에 어떤 일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한 경험이나 책임감과 관련된 경험들을 끄집어내어서 어떻게든 어필해야 합니다. 특히 기업의 재무나 자금을 책임지거나 중요한 직책을 맡는 자리일수록 책임감이 높은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2. 성실한 사람인가?

성실함의 핵심은 일관성이다. 일관성이 있는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가? 보일 때나 안 보일 때나 묵묵히 해 나가는 사람이 성실한 사람입니다. 보이든 안보이든 스스로 꾸준하게 해나가는 사람입니다.

 

어딜 가나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원합니다.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입장에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당연히 이야기입니다. 작은 편의점 사장님도 아르바이트생 구할 때 책임감 있고 성실한 사람을 원합니다.

 

하물며 큰 기업은 어떻겠습니까? 성실함을 어필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실함은 짧은 시간에 보여주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력서의 학점이나 자격증 등을 보고 성실하게 살았는지 보는 것입니다. 

 

학교를 성실하게 다녔고 학점도 무던하면 대체로 성실하게 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삶 속에서 성실했다고 인정할 만한 경험을 뽑아내서 자소서에 어필해야 합니다. 어떻게든 보여야 합니다. 보여야 압니다. 

 

※ 성실한 사람의 특징

- 딱 봐도 성실하게 생겼다.

- 착하다.

- 늘 솔선수범한다. 

- 손해 보는 일도 하려고 한다.

- 인사를 잘하고 늘 웃는다.

- 시키지 않아도 먼저 하려고 한다.

 

 

3. 믿음이 가는 사람인가? 신뢰할 만 한가?

사람의 인성이나 성격을 판단 할 때 그 사람을 신뢰할 만한가?도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기업은 믿을만한 사람을 선호합니다.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 중요한 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인사담당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믿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에 믿을 만하고 신뢰감을 주는 요소를 어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쉽지 않습니다. 신뢰나 믿음은 딱 떨어지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고민해봐야 합니다. 

 

 

4. 우리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가?

기업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우리 회사와 잘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기업마다 각각의 색깔이 있습니다. 조직의 부서나 하는 일, 직무에 따라서 조직 특성이나 문화가 다릅니다. 해당 지원자의 성향이나 성격이 우리 부서나 조직에 잘 맞고 적응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지원자는 자신이 지원한 회사의 분위기나 직무 분위기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요즘은 어렵게 취업 준비해서 합격하고도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이직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은 조직 적응력과 융화력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적응력을 어필해야 합니다. 어떤 조직에 가든 잘 적응할 수 있고 융화될 수 있음을 어필해야 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조직 문화나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서로 융화되지 못하면 그 능력은 쓸모가 없습니다.

 

 

5. 인간관계가 좋은가? 무던한가?

여러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업무를 해야 하는 환경은 당연히 서로 역이게 됩니다. 기업은 일도 잘하지만 조직 인간관계에 무던하게 잘 적응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을 선호합니다.

 

상사의 말에 잘 따르고 눈치 빠르고 알아서 일 잘하는 유형을 선호합니다. 흔히 일머리 있는 지원자를 원합니다. 일 머리는 일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고 어떤 상황이나 분위기를 살펴서 눈치껏 빠르게 미리 하는 능력입니다.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면 회사는 인간관계도 중요시 여깁니다.  능력이 있어도 인성이나 인간관계에 문제 있는 사람을 뽑기보다 능력은 보통이지만 인간관계나 인성이 무던한 사람을 선호합니다. 사람 한 명 잘못 뽑아서 조직 전체가 망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6. 다른 사람과 잘 일할 수 있는가?

회사의 채용담당자가 보는 지원자의 인성은 대부분 비슷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관계 능력, 책임감, 성실성 등은 또한 협동력, 팀워크와 연결됩니다. 기업 조직은 혼자서 일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팀워크와 협동심을 중요시 여깁니다. 이 또한 기본적인 인성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팀워크나 협동심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때 잘 어울리고 배려하면서 일할 줄 아는가?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않는가? 자신 이익이나 편한 것만 찾는가? 사람과 잘 어울리고 회식 때도 잘 어울리는가? 회식이나 밖에서 보이는 행동도 관찰합니다. 술 먹고 실수하는 사람인지 일할 때와 밖에서 일관성 있는 사람인지도 봅니다.

 

자소서에 협동심이나 팀워크를 발휘해서 성공한 경험이나 문제를 해결한 경험, 성취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아니면 자신이 좀 손해 보더라도 팀을 위해 희생해서 결국은 성과를 낸 경험이나 팀 프로젝트할 때 팀원들을 잘 이끌어서 목표를 달성한 경험 등 어떤 것이라도 자소서에 넣어서 자신의 인성이 드러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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