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자기소개서 단점 쓰는법 9가지 (영업비밀)

 

자기소개서 단점 쓰기 힘드시죠? 많은 취준생들이 장점보다 단점을 쓰기 힘들어합니다. 왜일까요? 자기소개서 단점 잘 쓰는 법 저랑 한번 알아볼까요? 이 글만 보셔도 자소서 단점 쓰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저의 영업 비밀도 공개했습니다.

 

 

1. 자기소개서 단점 쓰는법 이것만 알면 됩니다.

왜 장점보다 단점 쓰는 걸 더 어려워할까요? 이유는 자칫 단점을 잘 못써서 불이익당하거나 서류전형에서 통과하지 못할까 봐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제출한 자기소개서는 면접에서도 사용됩니다. 장점이든 단점이든 면접까지 생각해서 쓰셔야 합니다. 어떻게 쓸까요? 

 

 

자기소개서 단점 잘 쓰는 방법은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째, 절대 지원하신 직무와 직접 관련된 단점을 쓰시면 안 됩니다.  둘째, 보편성에 크게 벗어난 치명적인 단점을 쓰시면 안됩니다. 셋째. 누가 봐도 크게 문제 될 것 없는 아주 사소한 단점을 쓰세요.  넷째. 양면성을 가진 단점을 쓰세요. 

 

자, 위에서 말한 것들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쓰는지 한번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보시면 단점이 장점으로 변하는 마술 같은 자기소개서 단점 쓰는법을 익히시게 될것입니다. 다시요약해 볼까요?

 

2.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마술

- 직무와 직접 관련된 단점을 쓰지 마세요.
- 누가 봐도 치명적인 단점을 쓰지 마세요.
- 아주 사소한 단점을 쓰세요.
- 양면성을 가진 단점을 쓰세요.

 

3. 자신의 단점을 찾는 방법

본격적으로 자소서 단점을 쓰기 전에 단점부터 찾으셔야죠. 어떻게 자신의 단점을 잘 찾을 수 있을까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오히려 자신의 강점이나 장점 때문에 생기는 안 좋은 점이나 불편한 점을 단점으로 쓰면 됩니다. 예를 들면 너무 적극적인 성격이어서 때론 신중하게 생각한 후 행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경솔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신중한 성격이 장점이면 이런 성격 때문에 뭔가를 결정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A4 용지를 반으로 접어서 왼쪽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을 쭉 적어보세요. 그런 다음 오른편에는 그 장점들 때문에 생기는 반대편 단점을 써보세요. 위에서 예를 든것처럼 나의 강한 장점들 때문에 생기는 단점들을 써보세요. 그걸 단점으로 활용해 보세요.
• 진짜 솔직하게 자기 단점을 찾는 방법은 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물어보면 됩니다. 가족에게 물어봐도 되고, 친한 친구에게도 물어보세요. 단, 상처는 받지 마세요.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친구도 있을 수 있으니까.
• 그래도 단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단점 리스트를 참고해 보세요. 뒤에 나오니 참고해 보세요. 

 

 

4. 회사가 좋아하는 단점 찾는 법

이건 단점의 초점을 자신이 아니라 회사에게 맞추는 것입니다. 회사가 좋아는 단점이 있다니 이게 무슨 말일까요? 자, 잘 들어 보세요. 천천히 설명할 테니...

 

A4 용지를 하나 꺼내 보세요. 이면지도 됩니다. 종이를 반으로 접으세요. 왼편에는 당신이 지원한 회사의 직무나 업무를 한번 써보세요. 핵심 키워드 위주로 쓰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직무 밑에 다시 이걸 한번 써보세요. 어떤 성격 특성들이 그 직무에 적합할까? 생각해 보시고 써보세요.

 

예를 들면 만약 지원하신 직무 분야가 재무 회계 쪽이면 어떤 성격 특성들이 이 직무와 맞을까? 어떤 성격의 사람이 이 직무를 잘할까? 생각해 보세요. 아마 꼼꼼한 성격, 완벽주의 성격, 계산이 빠른 사람, 틀에 박힌 성격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이렇게 뽑아낸 직무에 맞은 성격 특성을 가지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단점으로 활용하는지 알고 싶지 않으세요? 이건 양면성을 가진 단점 쓰기에서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할 일은 그저 집중해서 계속해서 이 글을 읽어나가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잘하신 겁니다. 쭉 읽어 주세요. 저를 위해서가 아닌 당신 자신을 위해서요. 다음 주제로 넘어갑니다.

 

 

5. 순진하게 단점 쓰라고 해서 솔직하게 쓰시면 안 됩니다.

물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자기 단점을 쓰지는 않을실꺼죠?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자기소개서는 회사에 채용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합격을 원합니다. 당연히 합격에 걸림돌이 되는 부정적인 요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한 태도도 좋지만, 일단 먼저 취업은 하고 보셔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서로 경쟁하지 않습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그러니 단점은 솔직하게 쓰데 직무에 직결되는 치명적인 단점은 쓰지 마세요. 예를 들어 꼼꼼함과 분석적 성격을 요구하는 회계, 재무 분야 지원자가 단점으로 급한 성격과 즉흥적인 성격을 썼다면 해당 직무에 직결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6. 관련 없는 단점을 쓰세요. 인간미도 느껴지게요…

지원하신 직무에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을 사소한 단점을 쓰세요.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직무나 업무에 일하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성격적 단점을 쓰셔도 됩니다. 약간의 인간미가 엿보이는 단점을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런 멘트는 어떤가요?

 

“ 남들 맞춰주는 성격이다 보니 자기주장이 강하지 못한 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약간 인간미도 느껴지면서 인사담당자가 볼 때 이게 단점이야? 장점이야? 애매한 지점에 있는 성격을 단점으로 쓰셔도 됩니다. 이런 식의 표현이 양면성을 가진 단점을 쓰는 방법입니다. 자세히 한번 볼까요?

 

 

7. 양면성을 가진 단점을 쓰세요 . 

이 말이 무슨 말이냐? 밥상(밥벌이 상담사)이 개발한 방법입니다. 자 보세요. 사실 성격의 장점이니, 단점이니 하는 건 없습니다. 엥?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라고 생각 드시죠?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위에서도 비슷하게 설명했는데요. 어떤 장점은 직무나 업무에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어떤 단점은 오히려 그 직무에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장점 같은 단점을 찾아서 자신의 자소서 쓰기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만약에 당신의 장점이 꼼꼼한 성격이라면 이 성격도 상황에 따라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보세요. 이 꼼꼼함이  장점이 되는 직무 영역은 완벽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분야(재무, 회계, 수 계산 분야)에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꼼꼼함이 외부 활동이나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고 일을 추진해야 하는 업무(영업)에서는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이처럼 양면성을 가진 성격 특성을 단점으로 쓰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장점 같은 단점을 쓰시면 됩니다. 성격상으로는 단점일 수 있는데 그 단점이 직무와 만나면 은근히 장점이 될 수 있는 단점을 쓰세요. 

 

예를 더 들어 볼게요. 단점으로 자주 사용하는 “완벽주의 성격과 생각이 많은 성격” 또한 직무 분야에 따라 장점 같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양면성을 가진 성격특성입니다. 이 성격 특성을 신중하게 의사 결정하거나 꼼꼼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직무에 지원하셨다면 성격상으로는 단점이라고 썼지만 직무 영역에는 은근히 장점 같이 느껴지게 됩니다. 이처럼 성격상으로는 단점인데 그 단점이 직무로 가면 은근히 장점이 될 수 있는 단점을 쓰시라는 말입니다. 더 자세히...

 

성격상 단점으로“어떨 때 신중하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저지르는 편입니다.”라고 썼다면 이 단점이 오히려 추진력 있게 일을 해야 하는 업무나 순발력을 요구하는 직무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꼼꼼함과 세밀함을 요구하는 직무에서는 직무와 직결된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양면성을 가진 장점 같은 단점을 찾아서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 분야에 맞게 활용해 보세요. 너무 어렵게 설명한 게 아닌가 싶네요^^. 

 

 

8. 자소서 단점 리스트

내 단점 모르겠어요! 라는 분들은 여기 성격의 단점 리스트 보시고 자신에게 응용해 보세요. 자신과 맞은 단점이 있을 겁니다. 누구나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 완벽주의 성향이다.
- 너무 꼼꼼하다.
- 덤벙된다.
- 어설픈 성격이다.
- 허당이다.
- 급한 성격
- 평소 너무 분석적이다.  
- 순발력이 부족하다.
- 소심하다.
- 못땠다.
- 즉흥적이다.
- 긴장을 잘하는 편이다.
- 낯가림이 있다.
- 너무 진지한 성격이다.
- 거절 못하는 성격이다.
- 과도한 책임감을 느낀다.
- 너무 솔직해서 직설적이다.
- 소극적이다.
- 재미없다.
-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 행동력 실천력이 부족하다.
- 결정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
- 까칠한 편이다.
- 눈치가 없다.
- 우유부단하다.
- 걱정이 많다.
- 내성적이다.
- 자기주장이 강하지 못하다.
- 자기중심적이다.
- 이기적이다.
- 인간미가 없다.
- 계산적이다.
- 온순하다.
- 순진하다.
- 귀가 얇은 성격이다.
-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다.
- 성격이 세다.
-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다.
- 남을 잘 따르는 성격이다.

 

 

9. 자기소개서 단점을 절대 쓰면 안 되는 곳

사람도 첫인상이 있지 않습니까?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심리학 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이 글을 보는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자기소개서에 성격의 장단점을 쓸 때 장점과 단점을 쓰는 위치와 순서가 중요합니다. 글에도 첫인상과 끝인상이 있습니다. 만약 자소서에 단점을 먼저 쓰게 되면 첫인상(초두) 효과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먼저 받게 됩니다. 

 

 

자소서 성격의 장단점 쓰는 칸에 장점을 먼저 쓰세요. 그런 다음 단점을 중간에 쓰시고 문단의 끝에 다시 장점을 한 번 더 어필하세요. 단점을 끝에 쓰게 되면 끝인상 효과(최신 효과로)로 인해 앞에 썼던 장점은 잊혀 버리고 단점만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이건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접에 대한 저의 글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최신 심리학 기술을 면접에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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